S&P, 캐다다 은행 신용 등급 하향 조정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의 신용평가사 S&P가 캐나다 주요 은행들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13일(현지시간) S&P는 노바스코샤, 캐나다 내셔널, 홈 캐피털 그룹, 센트럴 원 크레딧 유니언, 데자르댕, 로렌시아 등 주요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조정했다.S&P는 등급 강등 이유로 캐나다 은행업계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한편 최근 영국 중앙은행장으로 선임된 마크 카니 현 캐나다 중앙은행장은 캐나다 가계에서 가처분 소득에서 가계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이 올라가고 있어 캐나다 경제가 커다란 위험에 직면했다고 경고한 바 있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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