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곰다솜(옥과고 2년) 학생 대상 수상
민주평통 곡성군협의회(회장 빙기윤)는 북한 작가들의 지정독서로 통일후계세대인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 까지 공모를 실시, 최근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자문위원과 입상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통일독서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공모전에서 공다솜(옥과고 2) 학생이 ‘황진이’ 제목으로 대상(곡성군수상)을 수상했다.▲최우수상-초등부(곡성군의장상) 문희태(고달초4) 중등부(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백승훈(옥과중2) 고등부(곡성경찰서장상) 박세연(곡성고1) 우수상(민주평통곡성군 협의회장상) 초등부 위동현(곡성중앙초5) 중등부 오리브가(곡성중1) 고등부 김예은(전남조리과학고2) 각각 수상했다.정형빈((전)순천시민의 신문편집위원) 심사위원장은 “모두 국가관이 투철하고 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정립된 모범적인 학생들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며 "하나같이 통일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자랑스러운 한민족의 미래세대로서 훌륭하게 자라나는 모습들이 대견스럽게 느껴졌다” 고 평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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