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
광주신세계(총괄임원 유신열)가 11일 서구 농성동 메리어트 웨딩홀에서 샵마스터(브랜드 매니저)를 초청해 성대한 초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신세계(총괄임원 유신열)는 11일 오후 서구 농성동 메리어트 웨딩홀에서 샵마스터(브랜드 매니저)를 초청해 성대한 초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500여명의 샵마스터들이 초청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층의 SM(Sales Manager), ASM(Assistant Sales manager),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4개의 팀이 개콘(개그콘서트)의 인기 프로그램인 ‘정여사’를 비롯, 싸이(PSY)의 ‘강남 스타일’ 등의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50여명의 직원들은 직접 빨간 넥타이를 착용하고 샵마스터들을 위해 직접 맥주와 안주를 서빙했다. 이와 더불어 협력사원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도록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를 모방한 ‘Superstar GJ’ 경연대회를 진행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으며 가수 ‘김종서’의 특별 공연도 진행됐다. 유신열 총괄임원은 “가정이 화목해야 만사가 형통하듯, 기업에서도 사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과 문화가 조성되어야 비로소 기업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며 “2013년에도 행복한 기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신세계는 1995년 출점 이래, 17년 동안 성장의 기본 핵심동력을 ‘사람(人)’에 두고 경영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7월, 광주신세계는 2005년과 2009년에 이어 3번째로 노동부 인증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광주지방노동청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 받기도 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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