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 개발업체인 큐알온텍(대표 김종옥)은 전후방 모두 HD 영상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루카스(모델명 LK-5900 DUO)'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후방에 카메라를 연결해 전후방 상황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다. 전후방 모두 1280×720P의 HD 화질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지원함과 동시에 16대 9의 와이드 화면에 최대 30프레임을 지원한다. 또 왜곡을 최소화한 135도의 넓은 시야각과 F2.2의 밝은 렌즈를 사용하며 최대 64G까지 지원한다. 끊김 없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해 이미지의 손실 없이 완벽한 영상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종옥 대표는 "전후방 모두 동작감지기능을 적용해 주차 중 가벼운 충격에 녹화가 되지 않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했다"며 "음성안내기능을 통해 블랙박스의 현재 상태를 음성으로 전달해 사용자가 블랙박스의 상황을 쉽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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