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전 직원이 지식을 공유하는 사내문화 조성”

[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의준)은 올해 7월부터 매주 전 직원이 강사로 나서는 지식나눔포럼을 통해 자기 주도적 상시학습 체계를 구축해 직무능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11일 광주전남중기청에 따르면 지식나눔포럼은 매주 월요일마다 직원별로 직무와 관련된 전문지식, 사례연구, 교양, 시사상식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전 직원과 함께 지식을 공유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지금까지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1회째 포럼을 개최해 조직발전 방안, 행사의전, 국내외 경제전망 등을 교육해 행정의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그 밖에도 반부패 청렴교육, 취약분야 감사사례 발표를 통해서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또한 광주전남중기청은 글로벌시대를 맞아 공무원들의 중국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8월부터 주 2회(화, 수) 중국어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이의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역량을 향상 시켜야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활력 넘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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