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때문에 감독 찾아간 '김아중' 결국엔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김아중도 19금 동영상을 볼까?지난 6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아중은 영화 ‘나의 PS파트너’를 위해 19금 영상을 구해 봐야 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이날 그는 “출연 제의를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면서 “야한 영화를 보고 참고하고자 성인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영상을 보려면 본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다 기재하고 가입을 해야하더라”고 웃었다.하지만 사이트 가입을 할 경우 운영자가 “배우 김아중도 야동을 보는 구나”란 점을 알게 될 것이 두려웠다는 것.김아중은 “감독님께 부탁을 했는데, 자신의 취향이 드러날 것 같아 주지를 않더라. 결국 못봤다”며 아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나의 PS파트너’에 출연한 지성 김아중 신소율 강경준이 출연했다.김재범 기자 cine51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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