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트럭이 제설차량 추돌 1명 사망...광양서 빙판길 7중 추돌 사고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8일 오전 4시 10분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 쌍제리 앞 1번 국도에서 완주 삼례에서 익산 금마 방면으로 달리던 1t 트럭이 제설작업 중이던 25t 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1t트럭 오모(63)씨가 숨졌다.전남 광양에서는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고가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김모씨(49)등 5명이 부상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 전남지역에는 지난 7일부터 8일 오전까지 최고 7㎝의 눈이 내리면서 도로 상황의 악화되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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