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노트2', 대한민국 기술대상서 '대통령상' 받아

'갤럭시노트2, 선명도와 가독성 높여'..금상은 대우조선해양·LG전자 제품 수상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가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식경제부는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삼성 갤럭시노트2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갤럭시노트2는 세계 최초로 HD S-스트라이프 슈퍼 아몰레드를 적용해 기존 방식 대비 선명도와 가독성을 높이고 최적의 멀티미디어 사용 환경을 제공해 대상으로 선정됐다.금상인 국무총리상은 대우조선해양(고효율·친환경 컨테이너선)과 LG전자(84인치 세계 최대 UHD TV)가 받았다.한편 지경부는 34개 기술과 제품을 올해 기술대상작으로 선정, 발표했다. 지난해 이후 개발이 완료돼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제품 가운데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품목에 기술대상을 수여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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