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한세대학교 교무처장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한세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으로 정원내 284명, 정원외 10명 등 총 294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크게 세가지다. 우선 학생부 반영교과가 축소됐고 학년별 반영비율도 소폭 변경됐다. 지난해에는 이수한 전 교과목을 반영했으나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계열별로 주요 교과목을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과 예능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 교과에서 이수한 모든 과목을 반영하고, 이중 경영학·e-비즈니스학·경찰행정학·사회복지학은 수학 교과도 본다. 공학계열은 수학, 영어, 과학 교과에서 이수한 모든 과목을, 자연계열(간호학과)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교과의 모든 이수 과목을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이 20%에서 30%로 증가한 반면, 2학년은 40%에서 30%로 줄었다. 3학년은 40%로 동일하다. 또 간호학과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전년도에는 언어 20%, 수리 30%를 반영했으나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언어 10%, 수리 40%로 변경됐다. 예능계열의 전형방법도 소폭 변경됐다. 음악학과와 공연예술학과는 실기고사의 반영비율이 80%로, 디자인학부(시각정보디자인, 공간환경디자인, 섬유패션디자인)는 수능의 반영비율이 20%로 각각 10%씩 늘었다.2013학년도 정시모집의 주된 전형요소는 인문사회계열과 공학계열, 자연계열은 수능성적과 학생부 교과성적이고 예능계열은 실기고사 성적이다. 수능 반영비율이 70%인 간호학과는 수능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고 신학·기독교교육학·영어통번역·간호학과는 면접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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