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정시]숙명여대, 가군 우선선발, 나군 수능 100% 적용

최영민 숙명여대 입학처장<br />

숙명여자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ㆍ나'군 분할모집으로 총 871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의 '가'군 우선선발과 '나'군 전체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중 백분위가 높은 영역을 선택해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인문계와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를 반영하고, 인문계 중 경상대학은 언어 25%, 수리25%, 외국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를 제외한 자연계는 수리 40%, 과탐 30%(통계학과는 과탐ㆍ사탐), 언어와 외국어 중 선택영역 30%를 반영한다. 수리 가형과 나형 모두를 허용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리 가형 선택 시 수리영역에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2개 영역에서만 각각 50%씩 반영한다.  특별전형으로 정시 '가'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및 사회배려자를 정원외로 선발한다. 기회균형선발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해 23명을 뽑고,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70%, 면접 30%로 10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 정원외 특별전형 중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앞서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특별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신청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 //admission.sookmyung.ac.kr)에서 받는다.  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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