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해야 청춘이다..사이버대 21곳, 7만7000명 뽑는다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평생 학습시대'와 'IT기술의 발전'으로 사이버대학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 첫 사이버대가 문을 연 것은 2001년. 10여년의 세월동안 사이버대학은 차별화된 교육시스템과 저렴한 학비, 특화된 학과 등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지식을 쌓으려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에 맞춰 사이버대를 찾는 고졸 취업자들도 늘고 있다. 전국 21개 사이버대학은 오는 12월부터 일제히 201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중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곳이 18곳이고, 전문대처럼 전문학사 학위를 받는 곳은 세계사이버대·영진사이버대·한국복지사이버대 등 3곳이다. 총 모집인원은 7만7770명으로 이중 신입생이 3만1030명, 편입학 4만1190명, 전문학사 5550명 등이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실시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새터민, 특수교육대상자, 재외국민은 정원외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할 수 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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