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위해상품 판매 차단 시스템 인증 획득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오픈마켓 최초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1번가 본사 슈펙스홀에서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이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기술표준원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판정한 위해상품 정보가 실시간으로 유통업체에 전달, 판매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11번가는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깨끗한 전자상거래 환경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전자상품정보 사이트인 '코리안넷(www.koeranet.co.kr)에서 수집된 상품 정보가 11번가의 '판매차단 시스템'에 연동돼 위해상품이 발견되는 즉시 판매를 중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11번가는 상품 상세페이지마다 위해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아 소비자가 직접 상품의 위해 여부를 판단하게끔 했다. 판매자 역시 상품 등록 전 해당 상품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위해상품이 사전에 유통되지 않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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