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제주항공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주행 항공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예매하면 12월1일부터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편도 항공권을 1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유류할증료 1만3200원과 공항이용료 4000원을 포함하면 총액운임으로는 2만7200원이다. 해당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이며 제주항공 앱에서만 판매한다.또한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는 같은 기간에 탑승 가능한 국내선 항공권을 최저 3만1700원(항공운임 1만4500원)부터 한정 판매한다. 12월 국내선 할인항공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여기에 제주항공은 12월 한 달 동안 김포발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어린이승객 전원에게 12월19일에 개봉하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큐레무VS성검사 케르디오'의 포스터가 그려진 책받침을 수량 소진시까지 증정한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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