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자본대상]NH농협증권,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

전상일 NH농협증권 사장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NH농협증권은 1사1촌 자매결연, 헌혈행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 사회봉사 동아리의 조직 등을 통해 꾸준하게 사회공헌 부문에 매진해 왔다. 1사1촌 자매결연 및 지원활동은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기 양평군 연수1리, 강원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 등을 위주로 실시하는데 주로 하는 활동은 농촌일손돕기, 필요물품 지원, 농수산물 구매 및 수해복구 지원활동 등이다. 성금모금 및 기부도 활발하다. 지난 2006년에는 수재의연금으로 강원 정선과 충북 청주에 각 500만원씩을 기부했고, 2007년에는 충남 태안 기름유출사고 성금으로 태안군청에 1100만원, KBS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2008년에는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성금으로 800만원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는 사회적 기업 '동천'에 아반테와 스타렉스 차량 1대씩(약3500만원 상당)을 기부해 실제 활용도가 높은 기부품을 직접 선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NH농협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의 자회사인 만큼 금융계열사와 공동으로 벌이는 사회공헌 활동이 많다. 2009년부터 매년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고, 2009년 경기 양평군 연수1리, 2010년 충남 서산, 2011년 경기 동두천 등지로 농촌지원 활동을 나섰다. 불우이웃 돕기에도 적극적인데 2008년 혜심원, 2009년 개포동 구룡마을, 2010년 상도동 등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연탄기증 활동을 벌였다. NH농협증권 관계자는 "NH농협금융지주의 증권자회사로서 농협이 가진 공공성을 공유하고자 사회공헌 부문에 신경써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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