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이번 대선, 15년 정치 마지막 여정'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주상돈 기자]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27일 "(이번 대선이) 15년 정치의 마지막 여정"이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의 첫 일정으로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선에 대한 각오를 묻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답했다.박 후보는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국민 여러분께 정말 많은 은혜를 입었다"며 "이번에 그 은혜에 꼭 보답을 하고 싶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또 "국민의 많은 애환을 들었고 그것을 꼭 해결해드리고 국민 여러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많이 했다"며 "위기와 어려움이 있을 때 (국민이) 저를 믿어줬고 또 지켜줬기 때문에 오늘의 제가 있다"고 말했다.김효진 기자 hjn2529@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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