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그린발레단 ‘빛의 정원’ 다음달 1일 광산문예회관 공연
발레와 영상이 결합된 새로운 발레 작품이 다음달 1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 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그린발레단(단장 박경숙)의 신작 ‘빛의 정원’이 그것. ‘빛의 정원’은 빛을 이용한 몸짓으로 문화예술과 문명의 근거지 광주를 형상화 했다. 특히 윈시적 삶과 현대적 삶이 다르지 않고, 그 가치와 근본은 하나라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빛의 정원’은 주제를 잘 전달하고, 관객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컨템포러리 발레로 꾸며졌다. 고전 발레의 모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춤을 추는 컨템포러리 발레는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에 몰입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여기에 미디어아트 작가 진시영 씨가 재능기부로 동참해 발레·영상·무대미술의 환상적인 조화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빛의 정원’은 ▲불씨 ▲욕망 ▲상실 ▲희망 네가지 주제로 박경숙 단장이 안무를 맡아 20여 명의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1시간 동안 꾸민다.공연권은 1만원이며 광산문화예술회관(062-960-8989)으로 전화해 예매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광산문화예술회관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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