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 82.7... 예상 밑돌아(상보)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11월 취약한 고용과 정치권 불안 요소 등에도 불구하고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톰슨로이터 미시간대가 집계한 11월 소비심리평가지수는 82.7를 기록해 전월 82.6에 비해 소폭 올랐다.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84.5는 밑돌았다. 경기침체가 시작된 2009년 1월 이후 지난 5년간 소비심리지수 평균치는 89였다.한편 지난주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의 여파로 수치가 급증했던 효과로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까지 한주간 집계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만1000건 증가한 41만건을 기록했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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