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영국 정부가 시리아 반(反)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가연합(SNCORF)을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키로 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하원에 출석해 "시리아국가연합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 단체를 시리아 국민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기구로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은 전날 벨기에 브뤼셀 회담에서 시리아국가연합을 시리아의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한다고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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