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동아제약이 '기프트 카드깡'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합동수사반은 수사 과정에서 동아제약이 법인카드로 기프트카드를 대량 구매한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프트카드는 무기명 선불카드로 상품권과 유사하다. 상품권취급소나 사채시장을 통해 일정 수수료만 내면 쉽게 현금화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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