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베트남 정부가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 추가투자를 승인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 당국은 박닝성 옌퐁공단 내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에 총 8억3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허가 변경을 승인했다.베트남 법인은 승인받은 추가 투자액으로 공단 내 40만 헥타르 부지에 생산 시설을 증설한다. 현지 일자리 창출 효과는 약 3만 개로 추산된다. 이번 승인으로 베트남 법인의 전체 투자규모는 총 15억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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