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고로 '바이럴 비디오 차트' 장악..구글 제쳐

삼성 '갤럭시노트2' 광고 조회수 2400만건 기록.. 해외 유명인사 출연시켜 인기몰이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삼성전자가 선보인 각종 TV광고 영상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광고주간지 애드에이지는 삼성전자의 광고가 온라인 영상 차트 웹사이트 '바이럴 비디오 차트'에 가장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업체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삼성의 광고는 올 한해 총 38차례나 차트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동시에 여러 편의 광고가 10위권 내에 진입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구글의 광고는 34차례 차트에 올랐다. 특히 최근 출시된 '갤럭시 노트2'의 광고는 현재까지 조회수 2400만건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고에는 NBA 소속의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가 출연, 갤럭시 노트2와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이 그려졌다. 한편 이전에도 삼성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헐리우드 배우 제임스 프랭코 등 스타들이 출연하는 광고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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