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3Q EPS 1.08달러..'예상 부합'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세계 최대 소매 체인 월마트가 3분기(8~10월) 전망치에 부합하는 순이익을 달성했다. 다만 경기침체로 인해 매출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36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97센트에서 1.08달러로 늘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1.07달러였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9억3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1149억6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같은기간의 1102억3000만달러보다는 증가한 수치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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