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정, 데뷔 후 첫 단독 MC 발탁··'활동 재개'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김소정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게 됐다.김소정은 케이블채널 ETN의 신설 프로그램인 'CHART FOLIO'의 MC로 발탁돼 한 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소정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 투나잇의 공동MC로, 똑 부러지는 말솜씨와 깔끔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TN의 'CHART FOLIO'는 K-POP의 최신 주간차트 소개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시간을 달리는 차트를 통하여 2030의 추억을 되살려보는 그때 그 시절의 노래를 들어보는 한편, 당시의 화젯거리와 유행에 대한 모든 것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녹화를 앞둔 김소정은 “ 음악프로그램 진행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김소정이 진행하는 'CHART FOLIO'는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방송이 되며, 첫 방송은 오는 16일이다. 한편 김소정은 디지털싱글 'BLAP'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최근엔 신곡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가수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의 모델로 활약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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