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현대건설은 14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삼남·삼창아파트를 재건축한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 751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89가구, 84㎡ 74가구, 120㎡ 147가구 등 총 310가구다. 선 시공 후 분양으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계약금(10%)과 중도금(30%)만 부담하면, 잔금 60%에 대해 2년간 유예 조건을 제공해줘 고객들의 초기 자금 부담이 대폭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단지에서는 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도보로 접근할 수 있어 강남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원구 최대 규모의 대원공원을 비롯해 해오름공원, 희망대공원이 위치하는 등 녹지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커뮤니티센터에 피트니스클럽과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소형문고, 골든클럽, 키즈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제일초등학교를 비롯해 성일중·고, 성남여고, 성남서고 등 우수학교들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오는 15일 중원구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사무실은 단지 내 상가 2층에 있다.(031)736-2020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조태진 기자 tjj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