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니어워터(미과즙음료) '2%부족할 때'의 새로운 슬로건을 만들고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1999년 출시된 니어워터 2%부족할 때는 독특한 브랜드네임과 강렬한 TV광고로 큰사랑을 받으며 지금도 매년 300∼400억원 상당의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효자 상품이다. 하지만 최근 생수, 비타민워터, 차음료 등 비슷한 타입의 카테고리가 성장하면서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이에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사이트(www.lottechilsung.co.kr)에서 '2%부족할 때 7자 talk talk'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올 계획이다.참여방법은 행사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7자의 말과 그 이유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2%부족할 때 350ml 페트 1박스를 증정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슬로건 '사랑은 언제나 달콤하다'에 맞게 언제나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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