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전북 순창에 '꿈의 도서관' 개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컴퍼니는 전라북도 순창군에 위치한 옥천초등학교에 도서 2000여권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2008년부터 진행해온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꿈의 도서관 프로그램은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각종 도서와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스타벅스 국제소비상품그룹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 병, 캔, 컵커피를 함께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동서식품과 함께 실시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이번 도서 기증식에서 2000여 권의 도서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전교생이 60명인 옥천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최근 새단장한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됐다.한편 이 날 옥천초등학교 도서 기증식 및 도서관 개관식에는 데럴 김 스타벅스 국제소비상품그룹 이사, 김창수 동서식품 부사장이 지역 인사들과 함께 참석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