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슬로바키아 정부가 동일고무벨트 오명환 대표이사를 부산을 관할하는 명예영사로 임명했다고 13일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2004년 슬로바키아에 진출해 회사의 현지 법인장을 지낸 적이 있는 오 명예영사는 투자업무를 수행하면서 양국의 상호이해를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외교부에서 열린 이날 인가장 전달식에는 두산 벨라 주한슬로바키아대사, 조해형 주한명예영사단 단장, 외교통상부 이욱헌 유럽국장이 참석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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