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단지에서 유일하게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 길 건너지 않고 통학
대원 칸타빌 투시도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원이 오는 16일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A20블록에 ‘대원칸타빌’ 아파트 498가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레이스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21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313가구 ▲84B㎡ 172가구 ▲120㎡ 13가구로 전용 84㎡ 중형이 전체의 97%다. 아파트가 들어설 A20블록은 커뮤니티 시범단지의 허파인 20만8000여㎡ 규모의 중앙근린공원 속에 자리잡고 있어 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범단지 동시분양 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초·중·고 등의 학교시설을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 가능하다.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동탄2신도시 교통의 중심축인 KTX복합환승센터가 걸어서 10분 거리다. K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남을 비롯해 전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광역 비즈니스콤플렉스’와도 가까워 상업, 문화, 업무 등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배치로 일조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중앙근린조망을 비롯,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리베라CC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캐스케이드, 칸타빌 광장, 워터 카페테리아, 생태연못, 캠핑가든, 바다놀이터, 바비큐장, 텃밭존 등의 테마공간이 곳곳에 배치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북카페, 어린이문고, 독서실, 멀티룸, 공동작업실, 수유실 등이, 지하 1층에는 퍼팅그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포켓볼 및 탁구장, 휘트니센터, GX룸, 샤워실 등의 특색있고 다양한 시설들로 꾸며진다. 실내는 4베이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알파룸과 가변형벽체 설계로 가족실 등 취향에 따른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84㎡A타입은 대형아파트에나 적용되는 거실폭 5.3m로 설계해 중대형아파트급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 전용 120㎡는 전가구가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2개층 높이의 거실 공간 확보로 고급호텔 펜트하우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발장,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 공간마다 다양한 수납아이템도 적용했다.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하고 옥상공간을 테라스로 활용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23일 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일대 합동전시관에 있다.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문의 1544-2499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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