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과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소비자 200명을 대상으로 영화 '늑대소년' 상영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쁘띠첼은 그동안 소비자 광고공모전과 사진공모전 등 페이스북을 이용한 온라인 소비자참여 마케팅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이번 영화 상영회 역시 소비자참여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오는 14일까지 쁘띠첼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etitzel)를 통해 '늑대소년을 만난다면 건내고 싶은 쁘띠첼 제품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댓글로 기재하면 이중 50명을 선정해 영화 시사회 초대권(1인당 2매)을 증정한다.햇반은 즉석밥 시장의 잡곡밥 트렌드를 선도하며 흑미밥과 오곡밥 등의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최근 올림픽 스타 박태환이 등장하는 신규 TV광고도 잡곡밥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도 잡곡밥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CJ 더 키친 웹사이트(www.cjthekitchen.co.kr)를 통해 햇반 잡곡밥 5종의 이름을 모두 맞추는 고객중 50명을 추첨해 영화 시사회 초대권(1인당 2매)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총 200명의 소비자는 오는 16일 저녁 8시, CGV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영화 늑대소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영화 늑대소년은 송중기, 박보영 주연으로 개봉 12일만에 관객 36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작품이다.고은비 CJ제일제당 쁘띠첼 브랜드 매니저는 "감성의 계절인 가을에 걸맞는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신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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