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전우성, 무대 위에서 '눈물' 보인 이유는?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남성그룹 노을의 전우성이 컴백 무대에서 눈물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전우성은 지난 8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9일 KBS2 '뮤직뱅크', 10일 MBC '음악중심' 등 음악 방송을 통해 신곡 '하지 못한 말'의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전우성은 무대 중 눈물을 글썽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와 관련 노을 측 관계자는 "멤버들 중 특히 전우성이 굉장히 노래에 몰입하는 타입이다. '하지 못한 말'은 멜로디와 가사의 쓸쓸함이 유독 감성을 자극해서 그런지, 처음 곡을 받았을 때부터 전우성이 깊이 감정 몰입을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마지막 읊조리듯 속삭이는 마지막 파트를 부를 때마다 감정에 북받치곤 해 자연스럽게 눈물이 고인 것"이라고 덧붙였다.전우성의 눈물로 더욱 화제를 모은 '하지 못한 말'은 음원 발표와 동시에 각 음원 사이트 1위를 섭렵했다. 컴백 무대 후에도 뒷심을 발휘,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한편 노을은 오는 12월 22일 KBS 스포츠 월드(구 88 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호흡을 나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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