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 美알라바마주 대표단과 양국간 산업협력

박성훈 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아래 왼쪽 두 번째)과 다이엘 제럴드 미국 알라바마주 상원위원(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양국간 교역과 투자확대, 산업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12일 경기도 판교 사무실에서 미국 알라바마주 대표단 일행과 함께 양국간 교역과 투자확대, 산업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제럴드 다이엘(Gerald Dial) 상원위원을 비롯해 정 써니(Sunny Chung) 변호사, 폴 한(Paul Han) 회계사, 문상철 알라바마주 랜돌프카운티 한국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성훈 협회 상근부회장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협력의 폭이 넓어진 만큼 기술력이 우수한 이노비즈 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기대된다"며 "좋은 환경에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미국 주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라바마주는 미국에서 네 번째 경제규모가 큰 동남부의 경제중심지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370여개 자동차 관련 업체와 나사(NASA)가 위치하고 있어 항공기산업과 목재, 바이오테크 분야 기업들이 미국과 중남미 시장 개척에 유리한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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