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다논은 세계 판매 1위 요구르트 브랜드 액티비아의 드링킹 신제품 '액티비아 Fresh'가 출시 10주 만에 1백만 병 출하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액티비아 Fresh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21국에서 특허를 받은 다논만의 독점 비피더스균 액티레귤라리스(Actiregularis)와 선별된 과일의 만남이라는 차별화된 컨셉트로 탄생한 프리미엄 요구르트다. 현재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를 비롯해 대형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모진 풀무원 다논 대표는 "액티비아 Fresh가 단시간 1백만 병 돌파를 이뤄낸 비결은 우수한 제품력과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신제품 출시 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약 41만 소비자들이 직접 자몽파인애플, 망고바나나 등 천연 과일의 맛을 선택하게 했고 장 활동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서울시내 유명 피트니스 클럽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샘플링 프로모션을 실시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감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열린 마케팅으로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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