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과 유리 벤더(오른쪽) PWM지 수석편집장.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하나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제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PB전용상품 개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으로 고객의 수익률을 극대화 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늘어난 상속·증여 상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상속증여센터 출범, 다양한 문화서비스 등 체계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한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PB명가의 전통을 살리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하나은행이 세계 50대 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라며 "변함없는 고객들의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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