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사진 가운데)가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한 자동차공업사를 방문해 대표로부터 사고차량의 수리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석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손해보험 임원들이 자동차공업사와 보험대리점을 찾아 고객과 직접 대화하는 현장체험 활동에 나섰다. 박석희 대표는 최근 서울 양평동의 한 자동차수리센터를 방문해 사고차량의 사고접수 단계부터 입고-수리-출고, 현장 보상직원의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보상처리 과정에 불편한 점에 대해 해당 자동차보험 고객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전략기획실 김성일 상무를 비롯한 다른 임원들도 이날 각 지역별 보험대리점을 찾아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한화손보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경영진과 부서장들이 영업 및 보상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고객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화손보는 올 초 고객중심경영을 선포하고 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 등 경영의 전 부문에 걸쳐 고객중심의 가치를 실천하기로 결의했으며 임직원의 교육 및 평가에도 고객만족(CS) 항목을 일정수준 이상 반영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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