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영국 100대 기업 경영진의 소득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소득정보분석 기관 IDS는 런던증시에 상장된 100대 기업 임원 평균 소득은 스톡옵션 등 장기적인 성과보상 시스템에 힘입어 최근 1년 사이 2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기업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제외한 경영진이 지난해 받은 평균 성과보상 수준은 93만8000파운드(약 16억원)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최고경영자들이 받은 평균 성과보상은 160만파운드(약 28억원)로 나타났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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