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이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다는 소식에 나흘만에 급등세다. 6일 오전 10시46분 메디포스트는 전일대비 1만1000원(13.10%) 상승한 9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날 홍콩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이튼(Eton)사(社)와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해외 직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포스트는 이튼사로부터 제품 판매료 외에 별도 판권료(라이선스료) 7억3000만원(미화 66만달러)과 판매 실적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38억4000만원(미화 348만 달러) 등 총 45억7000만원을 받게 된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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