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LG디스플레이가 외국계 '팔자'세를 앞세워 3거래일 만에 약세다. 그간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 움직임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5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장보다 250원(0.73%) 내린 3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매도상위 창구에는 아이엠, 신한금융, 모건스탠리, C.L.S.A, 바클레이즈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외국계 순매도 합은 2만2580주.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이후 21% 이상 급등했다. LCD업황 회복 및 호실적 기대 덕에 승승장구하던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일 장 중 3만4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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