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종합생활가전 기업 파세코가 오는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2012 푸드위크(FOOD WEEK 2012)’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푸드위크 2012’는 1000여 개의 회사가 참여하고 총 1800여 개의 부스가 전시되는 하반기 국내 최대 식품전으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파세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업소용 주방가전 부분의 주력 제품인 취반기, 가스튀김기, 세척기, 냉장냉동고, 와인냉장고 등 총 5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취반기는 국내 최초 3중 단열구조로 설계돼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취사시간을 단축해주는 제품으로, 지난 4월 ‘2012 여수세계박람회’ 푸드코트에 납품된 바 있다. 또 리프트형으로 개발된 가스튀김기는 높은 열효율로 일반 버너 대비 가스비를 30% 절약할 수 있고 지난 5월 출시된 냉장냉동고와 와인냉장고 역시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파세코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62억원,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38.2%로 증가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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