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시장 출시한 '운명의 클랜배틀', 지스타2012서 공개..모바일 게임 콘텐츠 사업 협력 강화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일본의 세가와 모바일 게임 콘텐츠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세가는 '소닉', '킹덤 컨퀘스트' 등을 개발한 일본 게임업체로 향후 SK플래닛과 함께 모바일 게임 유통,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해 국내시장에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T스토어는 내년 초 '운명의 클랜배틀'를 시작으로 세가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출시 4개월만에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운명의 클랜배틀은 오는 8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12'에서 '버츄어테니스'와 함께 공개된다. SK플래닛 박정민 T스토어사업부장은 "모바일 콘텐츠 오픈마켓 T스토어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게임 장터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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