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美 공장 증축에 2억 달러 투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본의 혼다자동차가 2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 오하이오주에 엔진과 변속장치 공장을 증축하고 20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전했다. 혼다는 아나에 있는 엔진 공장과 러셀 포인트의 변속장치 공장을 확장하기로 했다. 혼다는 지난 2년간 미국 공장을 짓는데 1조2000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북미 지역은 지난해 회계분기 동안 혼다자동차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하는 곳이다. 혼다는 30년전 일본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 처음으로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해 해외로 수출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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