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벳쇼 고로(別所浩郞) 신임 주한 일본대사는 1일 "한일관계를 더 강화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벳쇼 대사는 이날 오후 취임 인사를 위해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를 찾아 안호영 1차관를 예방한 뒤 이렇게 말했다. 벳쇼 대사는 안 차관을 만나 "재임 기간 중 한일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20분간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독도나 과거사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전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박연미 기자 chang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