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동물학대 방지 등 '시민들과 소통데이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신청사 6층 집무실에서 시민들의 민원과 제안 등을 직접 듣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 일곱 번째 시간을 갖는다.

박원순 서울시장

이 날 박원순 시장은 5건의 안건을 두고 시민 총 15명을 만나 각 안건에 대해 15~20분간 소통한다. 5건의 안건은 ?중소기업 공동화 사업장 입점상인 지원 ?양천구 지하차도 공사관련 피해 대책 요청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노력 강구 요청 ?SH임대아파트 외벽 스치로폼 조형물 화재예방 조치 ?남부도로사업소 청사 시흥3동으로 이전 반대 등이다. 박원순 시장은 먼저 시민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상호 의견을 나눈다. 자리엔 해당부서 담당 공무원도 함께 배석해 실현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한다. 이어 해당 안건에 대해 필요시 전문가와 함께 법률적인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살핀 후 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다.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는 박원순 시장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내용은 29일 오후 6시 TBS TV에서 방송되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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