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현우 CJ대한통운 대표가 국토해양부 산하 사단법인 녹색물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대표는 24일 열린 녹색물류학회 총회에서 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2년 간이다. 이 대표는 물류 현장에서 30여년 간 활동해온 베테랑이다. 그는 고려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지난 2010년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에서 물류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겸비했다. 현재 한국항만물류협회장과 한국관세물류협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 국가물류정책위원회 위원과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한편 녹색물류학회는 물류와 환경분야 관련 연구를 통해 녹색물류의 이론적 체계를 정립하고 친환경 물류의 실현에 기여코자 지난 2009년 설립됐다. 물류와 환경 관련 학계 연구자, 연구소 및 기관 종사자, 기업체 관련업무 종사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현우 대표 프로필: 1954년 생, 1983. 2 경기대학교 경영학 졸업, 1983. 1 CJ대한통운 입사, 1987. 2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1999. 7 동해지사장(이사대우), 2005. 12 TPL본부장, 운송항만사업본부장(이사), 2007. 2 인천지사장(상무), 2009. 6 부산지사장(전무), 2009. 9 부산항만물류협회 회장, 2010. 1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 2010. 2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물류경영학과(물류학 박사)· 부산광역시 해양산업정책심의위원회 위원, 2012. 1. 11 CJ대한통운 대표이사(현), 2012. 2 한국항만물류협회장, 한국관세물류협회장(현)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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