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북한이 대북전단 살포시 임진각 타격을 경고하면서 11일 오전 8시부터 관광객들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육군 1군단과 파주시, 파주경찰서는 이날 오후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출입 통제 조치는 북한의 군사적 타격 위협이 완전히 사라지면 해제된다. 출입통제 조치와 더불어 군은 민통선 대성동, 해마루촌, 통일촌 마을 주민 820여명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주민들도 22일 오전 8시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해당 마을 대피소에 서 머무른다.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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