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전파감시센터, 中 국제우주전파감시회의 참가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앙전파관리소 소속 위성전파감시센터는 이달 23일부터 3일간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제14차 국제우주전파감시회의'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1998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우주전파감시회의는 한국, 미국, 독일, 중국, 일본, 프랑스 등 1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회의다.이번 회의는 위성과 우주전파를 관리하는 10여개 국가의 정부기관과 연구단체ㆍ산업체 전문가들이 참가해 '위성 혼신원 위치추적 및 조사방법', '우주전파분야에 대한 협력 증진 및 기술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우리나라에서는 이영미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관리과장을 단장으로 5명이 참가하며, '광학추적시스템을 활용한 위성전파감시 및 위성전파감시시설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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