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1940선에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후1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41포인트, 0.86% 내린 1942.3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장 중 낙폭을 키운 뒤 내림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꾸준히 '팔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1334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8억원, 90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807억원 순매수 등 총412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2.62% 내리고 있고, 현대차, 기아차, SK하이닉스 등이 1~2% 폭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LG화학, 신한지주,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등은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하락세다. 의료정밀이 4.50% 급락 중이고, 전기전자, 운송장비, 건설업 등이 1% 폭으로 하락 중이다. 전기가스업 홀로 1.02%로 1% 이상 상승세다. 거래소는 현재 6종목 상한가 등 267종목이 오르고 있고, 1종목 하한가 등 527종목이 내리고 있다. 85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5원 오른 1105.65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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