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하나은행은 보육기관과 교육기관이 원비 수납, 원생 관리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빅넷에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빅넷에듀'는 보육·교육기관이 원생과 출결, 고지서, 수납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업무 편의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금융권 자금정보 등에 대한 내용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수납 용도별로 3개의 계좌를 지정해 다양한 용도의 교육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금융기관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기능과 자금의 이체, 여러 계좌에서 관리계좌로의 자금집금 등의 기능도 추가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어린이 집 · 유치원 · 학원 등의 교육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인한 교육비 관리가 가능하며, 전 금융기관의 계좌관리까지 가능한 유용한 서비스"라며 "여러 교육기관의 비용절감과 업무 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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