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미국 무역대표부(USTR)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아시아태평양 담당대표보가 16일 한국을 방문해 이시형 통상교섭조정관, 최경림 FTA교섭대표 등을 만나 양국간 통상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측은 지난 3월 발효한 한미FTA 이행문제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통상부가 전했다. 커틀러 대표보는 1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한덕수 무역협회장 등 관련인사를 만난 후 일본에 방문할 예정이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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