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서현진 아나운서와 방송인 정지영이 MBC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됐다.MBC는 16일 "서현진 아나운서와 정지영이 MBC 라디오 FM4U의 오전을 책임지는 DJ로 청취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MBC 라디오는 이번 가을 개편에서 '굿모닝 FM'(오전7시~9시, FM4U)의 DJ로 서현진 아나운서, '오늘아침'(가제, 오전9시~11시, FM4U)의 DJ로는 정지영을 발탁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10년 미국 UC버클리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바 있으며, 2년 만에 돌아와 이번 '굿모닝 FM'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이미 지난 달 14일 '굿모닝 FM'의 임시 DJ를 맡아 안정된 진행 솜씨를 보여줬던 만큼, 앞으로의 활약 또한 기대해 볼 만하다.정지영은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해 왔던 DJ 경험을 토대로 '오늘아침'(가제)의 진행을 맡아 청취자들에게 산뜻한 아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현진 아나운서와 정지영이 담당하는 두 라디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MBC 라디오 FM4U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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