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남궁훈)의 모바일게임 캔디팡이 출시 20일만에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 역대 최단 흥행 기록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캔디팡은 지난달 25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 서비스 3일 만에 200만, 7일에 600만, 10일에 800만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1000만 다운로드는 애니팡이 39일만에 달성한 기록"이라며 "iOS 버전 추가 출시 이후 후속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위메이드는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17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 아이템 '캔디' 300개를 제공하고, 주말마다 유료 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보너스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캔디팡 인기는 1000만 이용자 기반으로 더욱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캐주얼·전략·소셜네트워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대기중"이라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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